결국 어인섬편까지 모두 일주를 완료하였다.

9월에 시작했으니 약 3개월 걸린셈이네.

정말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다.

다시 1화부터 또다시 재일주를 하고싶다[...]


워터세븐이후 이렇다 할 감동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어인섬편에서 강력한 감동을 터뜨려주신다.


어인섬의 역사와 2명의 영웅에 대한 징베의 이야기를 듣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이게 되었다.

아, 나도 이제 나이먹은겨? 젊었을땐 안이랬는데...




그리고 후반에 이어지는 해왕류의 왕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막 소름이 돋았다.

분명 시라호시는 차후에 중요인물로 떠오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그냥 내 생각일뿐.





Posted by MO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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