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무한도전에서 너무 장기프로젝트를 많이 한다고 지적을 했던 적이 있다.


과거 무모한 도전 시절때 보였던 그런 모습을 이젠 찾아볼수 없다는게 이유였다.


해서 장기프로젝트를 줄이고 무한도전 클래식의 컨셉을 자주 보게 되었던것 같다.


아무래도 소재가 고갈된듯, 그냥 멍충이로 시작해서 바보로 끝.


요즘들어 이런 모습을 자주 보는것 같았다.


그런 와중에 등장한 한편의 예고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다. 바로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편의 예고.


과거 추격편때 보여줬던 그 재미를 다시 볼수 있는건가?


무한도전표 블록버스터(?)라면 역시 이런게 아니던가.


뭐 이런것도 너무 자주하면 식상하기 마련이지만


가끔씩 이런 것도 해줘야하지 않겠는가.


클래식과 콩트의 컨셉. 그리고 이런 장기프로젝트를 적절히 섞어주는것이


앞으로 무한도전이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무한도전 303회 공동경비구역편의 예고편중 한장면


무한도전 303회 공동경비구역편의 예고편중 한장면


무한도전 303회 공동경비구역편의 예고편중 한장면


무한도전 303회 공동경비구역편의 예고편중 한장면


예고편만 봐서는 마치 무슨 블록버스터의 예고편을 보는것 같다.


예고편 만큼이나 공동경비구역편에서도 그만한 재미와 웃음을 볼수 있으면 좋겠지만...


옛날처럼 방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던 웃음은 최근에는 볼수 없는것 같다.


공동경비구역편에서는 과연 어떨지...





Posted by MO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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