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재난영화라고 해서 본래 보려고 했던 해리포터를 뒤로하고 이것을 보게 되었다.
분명히 말해 영화 자체는 무척 재밌게 보았다.
다만 재난영화라고 해놓고 실제 재난과 관련된 부분은 거의 엔딩에 다다라서만...
언젠가 본 기억이 있는 투모로우나 딥입팩트 같은 재난영화를 생각하고 본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엔딩에 다다라서 나오는 쓰나미의 표현은 정말 헐리웃영화와 차이가 없을정도로 잘만들긴 했다.
뭐 재밌게 봤으니 이 이상의 불만은 없겠지만 뭐랄까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
차라리 원래 보려고 했던 해리포터를 볼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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