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yella - Ligaya (Ferry Corsten Remix)



과거 나를 정통 트랜스의 세계로 안내하여준 곡이 있습니다.

웅장하면서도 빠져드는 느낌이 매력적인 Ligaya 라는 곡입니다.

그게 벌써 언제인가... 2005년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8년 되는것 같은데, 2011년에 업리프팅으로 메쉬업 되어서 나온것 같습니다.


명곡은 다시 들어도 언제나 좋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울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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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 STM064 (Ronny K Emotional Remix)


믹스셋 초반에 넣으면 분위기도 띄우기도 좋고 신나는 그런 곡 같다.

텐션을 올려주는 하이 리드신스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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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zLift - Heaven's Shore (New World Remix) 


리믹스 참여 뮤지션: ReOrder, Manuel Le Saux, Ronny K., Pedro Del Mar, Magdelayna, DJ Lazarus


하나같이 업리프팅 트랜스에서는 현세대 왕좌급에 해당하는 퀄리티의 곡을 내놓는 분들 투성이다. Ronny K.에 Pedro Del Mar 까지...

업리프팅 트랜스가 인기가 시들해지는것이 아쉬웠던걸까? New World 라는 팀을 조직해 공동으로 리믹스 작업을 했던 모양이다.


이곡을 듣고 두번다시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릴 일은 없을것이라 생각했는데, 또다시 펑펑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정도로 압도적인 행복감을 느낀게 대체 얼마만인지... Florescence 이후 이정도의 행복감은 처음인것 같다. 지금까지 가장 압도적인 느낌이었다. 행복감의 절정을 보여줬다.


릴리즈 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작년에 릴리즈 되었다.


굉장히 강렬한 blissful 을 느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것 같다. 유튜브 댓글들이나 동영상 설명을 보면 난리가 났을 정도다. 아직 업리프팅 트랜스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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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o Visone vs. Sara Pollino - Heart & Soul (SoundLift Remix)


작년에 릴리즈 되었던가... 아무튼 SoundLift의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리믹스이다.

작곡자인 Ciro Visone도 업리프팅 트랜스로 꽤 잘 알려진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 곡은 마지막곡으로 틀기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괴로워하며 절망한 끝에 겨우 보이기 시작한 희망의 끈.

그리고 절망은 희망으로 바뀌고 새로운 나날을 향해 나아간다는

그런 메시지를 담고있다.

그중에서도 이 곡은 그 희망으로 나아간다는 부분에 더 적합하다고 할것이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곡.


어렵고 괴로운 상황에 있는 나에게 수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준 곡이다.

업리프팅 트랜스가 있기에 힘든 나날도 견뎌낼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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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TERRY - ROCKET THEORY (Mark Arbor Remix)


trance.fm 을 듣는 도중 엄청 좋은 곡이 흘러나온다.

이미 2009년에 릴리즈했던 곡.

이제서야 이런 곡을 만난것이 한스럽기까지 하다.


으악. 앨범채로 구입하려니 돈이 부족해 ㅠ.ㅠ

그깟 6달러 라고 한 사람들!!!!

나에겐 6달러 큰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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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리듬게임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게임하면 뭐니뭐니해도 코나미의 비트매니아 IIDX와 어뮤즈월드의 이지투디제이가 있다.

이 두게임은 지난 10년넘게 꾸준히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아왔고, 지금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있다.

나는 이 두게임 모두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이 두게임을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곡이 하나씩 있다.


YESTERDAY

노래: CHERRY

장르: 슈퍼유로비트



과거 비트매니아 IIDX 6th Style에 수록되기 시작해 IIDX RED까지 수록된 곡으로, 지금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린 명곡중의 명곡이다.

비트매니아 하면 유로비트가 생각날 정도로 당시의 비트매니아에서 유로비트가 차지한 비중은 꽤 컸다고 볼수 있는데, 그 유로비트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곡이 바로 YESTERDAY.


이 음반 구하기가 거의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 원곡구하기가 무척 희귀했던 곡으로 기억된다.

보통은 어떻게든 구하게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출시된지 너무 오래된 곡이라 그런지, 눈 씻고 찾아봐도 원곡이 존재하지 않았다.

정확하게는 어둠의 루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다. 그 쎄고 쎘던 어둠의 루트에서도 다른 곡들의 풀버젼 원곡은 다 어떻게든 구할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원곡이 나오지 않았던 곡.


그러다가 누군가의 구원으로 원곡을 눈물을 흘리며 구하게 되었을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곡 하나 구하기가 이정도로 어렵고 소중함을 알게 되었달까. 워낙에 나온지 오래된 곡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렇게 오래되었음에도 이곡은 지금도 사랑받고있다.


한때 파라파라 댄스가 유행하고 유로비트가 유행했을 10년전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곡.

그럼에도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비결이 대체 무엇일까?

현대음악중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곡이 흔치 않은데

아직도 이곡의 노래를 부른 CHERRY라는 분의 면상은 구경도 하지 못했다.


여튼 슈퍼유로비트에서도 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곡.


Energy Flower

작곡: r300k

장르: Melodic Trance


거의 정통 멜로틱트랜스의 속도를 가진 몇 안돼는 리듬게임 트랜스곡. 리듬게임에서의 트랜스하면 빠른 비트의 하드트랜스를 연상케 하는데, 이곡은 135 ~ 138 BPM 근처의 정통 멜로딕 트랜스에 해당하는 속도를 가지고 있고, 기승전결의 트랜스 4단구성도 뚜렷하게 가지고 있다. 2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정통트랜스의 묘미를 맛보긴 무척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곡은 충분히 느낄수 있다. 거기다가 트랜스의 최대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브레이크다운이 잘 만들어진 곡이다. 곡 자체는 그렇다.


문제는 배경애니메이션[...]



야하다면 야하고 안 야하다면 안 야한 애매모호한 BGA가 담겨있다 ㄱ-

때문에 곁에 누군가 있다면 절대로 하고싶지 않은 곡 1순위가 되었다; (그래서 클럽믹스에서 해야 하는곡이다)


브레이크다운에서 업리프팅까지의 구간이 매우 환상적인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에서 터지는 희열이 정통 멜로딕 트랜스에 못지않은 훌륭함을 갖추고있다.


클럽사이즈용 8분짜리로 만들어서 틀면 매우 훌륭한 곡.

그런데 왜인지 클럽믹스는 나오지 않았다. 작곡가가 너무 이 곡의 진가를 몰라줘서일까?

BGA빼면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명곡인데 말이다.




내게있어서 양가를 대표하는 곡이라면 역시 이 두곡밖에 없는것 같다.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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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he Fallen (Club Mix)

작곡: Estigma, Angel Ace

장르: 업리프팅 트랜스

레이블: Only One Records

릴리즈: 2008년 5월 12일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과 맞는 코드의 음악적 성향이 존재한다. 자신의 음악적 코드와 같은 곡을 접하게 되었을때 사람들은 마음이 움직여지고, 감동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곡 역시 나의 마음을 감동시킨 곡이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지투온의 Energy Flower 3007과 분위기가 매우 비슷해서 조금 놀랐다. 레파토리로 치면 전체 믹싱의 중간에 해당하는 곡일 것이다. 흔히 트랜스를 믹싱할때 초반에는 신나게 달리다가 점점 분위기가 달아오르면 이런 분위기의 곡으로 클라이막스까지 분위기를 더욱 업리프팅 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절정에 달했을때 테마곡이 나온다.


심금을 울리는 전자음악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곡 전체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과거 업리프팅 트랜스의 전성기 시절에 나온 곡인 만큼, 그 음악성은 뛰어나다. 당시에는 정말 쟁쟁한 트랜스 4황이 경쟁하던 시기니까.


이런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들어보면, 정말 좋은곡이 많은 것이 업리프팅 트랜스이다.

환상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장르이기 때문에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코드가 잘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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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ny K. - Change


작년에 Atlantis 로 알게 된 뮤지션의 곡이다. 환상적인 클라이막스가 기가막힌 곡.

Atlantis 도 엄청나게 감동받은 곡인데 이건 차원이 다름을 느낀다.


This is... 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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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Karrey & John Calm - Revival


Andy Blueman - Florescence


 날 두번이나 펑펑 울린곡... 작곡가 나쁘다. 사람을 막 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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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ce.fm 방송 듣다가 반해버린 곡입니다.
요즘 트랜스 작곡에 입문해서 배우고 있는중인데
방송을 듣다보면 하나같이 전부 엄청난 곡들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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