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를 원작소설로든 애니로든 본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전설의 마수 "자나파"

아마 다들 자나파는 흉칙한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애니메이션에서 그렇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원작소설에 따르면 자나파는 그냥 단순한 갑옷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갑옷이 살아있다 [...]
이 갑옷을 장비한 장비자는 무한대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다고한다.
그것이 바로 갑주 자나파의 본모습이다.

원래는 이 마의 갑주 자나파는 마왕 샤브라니구드가 입고있던 갑옷이다.
슬레이어즈 원작소설의 마지막권인 15권에 보면 샤브라니구드가 부활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은 마왕이 부활하셨다 ㄱ-)
이때 마왕이 입고있던 갑옷이 자나파...

한마디로 말하면 자나파는 마왕의 갑옷이다.
마왕이 쉬피드에게 패한후 이 위험한 갑옷은 어딘가에 봉인했었을 것이다.
뭔가의 이유로 이 갑옷이 다시 봉인이 풀렸을 것이고
이것이 돌고 돌아 사이라그에 나타났다.
당시 사이라그에 나타났던 괴수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과장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본래는 두명의 검사가 대결을 펼친게 전부라고한다.
그 싸움에서 빛의검사가 승리를했던것 뿐이다.
아마도 당시의 싸움이 너무 격렬해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든것일 것이다
리나도 싸우면 주변이 쑥대밭이 되지 않는가 ㄱ-
아무튼 이 엄청난 싸움이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다보니 사실과 달라지게 전해졌을것이다.

아무튼간에 이 마수 자나파에 대한 내용은 원작과 다르게 애니에서는 표현이 되었다.
Posted by MO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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