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한 일이다.

분명히 N150UA라는 USB무선랜카드는 맥북에서 인식이 잘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상하게 내 맥북에서는 동작하지 않았다.

제조사에 문의해보니 내 맥북이 10.9 매버릭스였는데

이 매버릭스는 드라이버문제로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걸 Backtrack에 연결시킨후 인식시키면 이상하게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먼저 IPTime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눅스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만약 VMware Fusion (맥북용 VMware)에 VMware tools가 없다면 인스톨 하는것을 권장한다.


미리 말해두지만 맥북 매버릭스에서 VMware에 Backtrack 5 r3에서 IPTime N150UA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무선해킹을 위해 모니터모드로 동작하고자 하는 경우

다른 튜토리얼처럼 wlan0, mon0 이라는 인터페이스로 나뉘어지지 않고

ra0 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무선 랜카드 디바이스가 모니터모드가 되었다가 기존 모드로 돌아왔다가를 반복하는 형태로 동작하게 된다.

본래는 airmon-ng 프로그램상에서 mon0 이라는 인터페이스를 새로 만들어야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모양이다. 때문에 ra0 라는 기존 무선랜카드 디바이스가 해당 명령어를 통해 모니터모드로 변경되게 된다.

때문에 모니터모드용 인터페이스는 airmon-ng start ra0 명령어로 기존의 IPTime N150UA로 세팅하고

매니지모드용 인터페이스는 맥북의 무선랜카드가 세팅된 eth0 유선랜카드로 인식되는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드라이버의 설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압축을 풀고 단순히 make & make install 하는 것으로 OK

이후에는 USB를 꼽은 상태에서 백트랙을 재부팅하고 Wicd Network Manager 설정에서 무선랜카드 디바이스 이름을 ra0로 설정해준후 OK를 하면 인식작업은 완료된다.

Posted by MO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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