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얼론이라는 스킬이 있다.

이 스킬은 세트하면 전투파티에 세트한 캐릭터만이 참여하게 된다.

전투를 단독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언노운에서 홀로여행을 하려면 상당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때문에 야리코미플레이에 자주 애용하는 스킬.


보통 언노운 단독여행 야리코미를 하는데는 이하와 같은 제한조건을 거는것이 보통


- OVL발동은 2레벨까지만. 비오의가 발동하는 OVL3,4레벨은 하이퍼OVL을 발동한 상태에서 OVL2를 발생하여 사용한다.

- 마장구 사용금지. 도저히 무리인 몇몇 캐릭터는 제외

- 테크니컬배틀로 게임진행 (경험치1, 콤보경험치 10배)

- 자코는 1데미지. 페이탈스트라이크로 격파하면서 진행. 보스는 제외. 보통 필요에 의해 설정한다.

- 두명이상 참가할때는 전원 매뉴얼 컨트롤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작전세팅.)


각 캐릭터마다 틀리지만 언노운 단독여행하는데 몇가지 전술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레벨 58. 어떻게든 전캐릭터를 레벨58로 맞춘다. 이를 위해 몇몇 보스전이나 기간트는 2명이상 참여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필요스킬을 세트하기 위해선 58레벨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TP회복. 필요에 의해 리스키링을 쓰기도 하지만 리스키링은 방어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한방이라도 맞으면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 언노운에서는 리스키링은 정말 몇몇 캐릭터에게만 해당된다. 오히려 적 격파시에 TP 10%회복하는 미라클 방글이라던지 페이탈스트라이크를 통한 TP회복을 노리는편이 좋다. 또한 TP가 1/4로 낮아지면 발생하는 방어력 증가를 위해서도 TP회복수단을 적절하게 조절하는일은 매우 중요하다.


세번째로 가드. 정말 중요하다. 가드가 서투르면 언노운 단독여행은 포기하는편이 좋다. 한방한방이 치명적인 데미지가 들어오는데다가, 1대다수의 전투에서 적에게 둘러싸이거나하면 전멸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적절하게 몰려오는 적을 견제하면서 가드를 병행해야만 언노운 단독여행의 전투에서 살아남을수 있다. 이쯤되면 보스보다 자코가 더 어려운 지경이 된다. 적어도 보스전은 1대1인 경우가 많기에 공격도중 방해받는 일이 없어 오히려 더 쉽다.


네번째로 하이퍼 비오의. 하이퍼콤보등의 하이퍼OVL을 발생. 비오의까지 연결하는 하이퍼 비오의를 완벽하게 마스터해야한다. 몇몇 캐릭터는 비오의까지는 필요없지만, 적어도 각 캐릭터별로 하이퍼 비오의 콤보는 반드시 마스터해두어야한다. HP가 많은 보스를 상대로는 하이퍼 비오의를 사용해야 좀더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다.


다섯번째로 영창, 매뉴얼캔슬. 완벽하게 구사해야한다. 기술 사용후의 후딜레이를 극복하려면 이것밖에 방법이 없다. 의외로 언노운 단독전투에서 이 후딜레이때문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대라도 맞으면 안돼는 상황에서 이 후딜레이는 최대의 숙제이다.


그리고 각 캐릭터별로 전투 전략이 조금씩 다르다.


유리의 경우는 하이퍼 비오의와 매뉴얼캔슬, 가디얼아츠. 다오스 망또를 사용한 전법이 유효하다. 


에스텔의 경우는 느리기 때문에 영창캔슬, 매뉴얼캔슬은 반드시 마스터해야하고, 가디얼아츠 역시 반드시 마스터해야한다. 이 상태에서 마장구를 사용해야만 헤쳐나갈수 있다. 도저히 마장구 없이는 무리였다. 마장구를 사용하더라도 가드시의 슈퍼가드를 이용해 철벽 방어를 구사해야만 그나마 살아남을수 있다. 하이퍼힐은 봉인. 가장 어려움.


리타의 경우는 레비테이션이 있고 하이퍼매직을 반드시 마스터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다. 그냥 OVL마법 난사만으로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쥬디스의 경우는 하늘로 띄우고 공중에서 조진다. 착지는 착지공격으로 주변의 적들을 경계한다. 하이퍼 에어리얼만 완전히 구사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손에 익기까지가 어렵지 ㄱ-


파티의 경우는 트리거튠으로 모든예기 끝[...] 그것도 크리티컬폼이지만... 어쨌거나 폼업으로 빨리 크리티컬폼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매뉴얼 캔슬을 병행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배리언트 트리거 등 좋은 기술이 많아서 의외로 파티의 언노운 단독전투는 쉬운 편.


프렌의 경우는 사실상 제외


라피드의 경우는 그냥 OVL1 발동만으로 OVL3 비오의발동이 가능하므로 패스[...] 거기다가 뇌신견도 있고 ㄱ-


카롤의 경우는 마장구가 없으면 어렵다. 느리기 때문이다.


레이븐의 경우 역시 마장구가 없으면 어려움.



특히 스탠드얼론 전투의 장점이라면 단독여행도 여행이지만 두명이상의 캐릭터를 동시에 전부 컨트롤 할때의 카타스트로피는 이루 말할수가 없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작전을 세팅하고 노리고 있는 적을 동시에 노리도록 세팅하면 타게팅한 적 근처에 동료들이 머무르고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해 2인이상의 캐릭터를 한꺼번에 컨트롤 할수가 있게 된다. 싱글 컨트롤과 더블컨트롤의 세계는 서로 다르긴 하지만 이 역시 스탠드얼론 전투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


더블 컨트롤의 세계는 다음에 다뤄보도록 한다.

Posted by MO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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